2015년 11월 18일 수요일

불에 태웠다. 방수를 생각해 기름

불에 태웠다. 방수를 생각해 기름을 먹여서인지 아주 잘 탔다. 붉은 불길이 날름거리며 먹성 좋게 밀서를 태워버렸다. '이런 시기에 북행(北行)이라....' 우연의 일치치고는 묘했다. '천금은장을 건드리자마자 북행이라....' 등줄기로 서늘한 냉기가 밀려들었다. [어쩌면 생각보다 더욱 일이 어려워지겠군.] 뒷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. 그는 자신과 함께 순천부로 온 일행을 불러들였다. 잠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